일요일 무릎이 아파 누워있는데 갑자기 유부초밥이 먹고 싶었다. 유부초밥을 집에서 해먹으면 저렴할 것 같아 동생한테 올때 유부초밥을 사다달라고 카톡을 보냈다. 하지만 답장이 없었고 그렇게 아쉬운 일요일을 뒤로한채 월요일날 점심으로 먹겠다는 일념으로 월요일 아침과 도시락을 배반했다. 허기져서 돌아버린 그날 점심. 유부초밥을 먹기 위해 20분을 회사 근처에서 유부초밥 파는곳을 찾았다. 점심시간이 끝나가기 직전 그냥 치즈돈까스를 시켜먹었다. 물론 치즈가 없었다. 저녁 늘 그렇듯이 왕뚜껑 라면으로 때우고 천안을 내려가는데 계속 생각나는 유부초밥. 퇴근 후 큰마음 먹고 한정거장 전 마트에 내려 유부초밥을 한 봉지 샀다. 드디어 오늘 아침 유부초밥이 너무 먹고 싶어 새벽에 일어나 뒷면 설명서를 보고 정성을 담아 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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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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