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소세지
언제였더라 조금은 오래됐다. 여느 때와 같이 퇴근하고 있었다. 늦게 퇴근을 하는 덕분에 좌석표를 예매하지 못했다. 예전 기차에는 먹을거리를 이동하면서 판매하곤 했는데 요즘 기차에는 매점 같은 곳을 아예 만들어놓고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나처럼 좌석을 예매하지 못한 사람들이 미리 와서 매점코너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비치되어있는 자리에 앉아 있었다. 비치되어 있는 좌석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바닥에도 그냥 앉게 된다. 서 있는 사람, 신문지를 바닥에 깔고 앉은 사람 등등, 이 날 따라 막차라서 굉장히 북적였다. 물론 이야기의 주인공들인 아이들과 아이들의 어머니들이 인원이 많아 앉다 보니 바닥 가운데에 앉게 되었다. 사람들은 지나가다 불편하기보다는 아이들이 길을 막고 앉아있으니 지나가다가 다칠까 봐 조심스럽..
Life
2012. 2.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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